<손경제> 티메프사태, 티메프 사태 원인

온라인 판매업자들에게는 너무나 큰 사건이고 큰 이슈입니다. 티메프 사태는 티몬가 위메프의 모기업인 큐텐이 무리하게 몸집을 키우려다가 일어난 사태라고 하는데요. 왜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던 것인지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 됩니다. 이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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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기각 소식

 

손경제,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구속영장 기각

 

구영배 큐텐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습니다. 

티메프 사태의 가장 중요한 인물인 구영배 대표입니다. 

검찰 수사 결과 여러 불법 정황은 발견되었으나 여전히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으응??)

구속 영장을 기각한 이유는 구 대표의 방어권 보장을 위함이며 또한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티메프 사태의 혐의를 알아봅시다. 

구영배 대표는 티몬과 위메프가 정산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태임을 알고 있음에도 

판매자들을 속여서 총 1조 5천억 원 상당의 물품 대금을 가로챘습니다. 

 

이는 불법 영업 방식을 이용한 것인데요!

돌려 막기 식으로 영업을 지속했던 것입니다. 

자신들은 자금이 없음에도 소비자로부터 받은 돈으로 돌려 막기 한 것이죠!

이런 행위는 법적으로도 중대한 범죄로 간주됩니다. 

 

하.. 사람들은 이렇게 범죄 하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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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와 자금 유출

구영배 대표는 류화현 대표 등과 공모하여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 정산대금과 수익금을 큐텐으로 유출하였습니다. 

정산 대금 지급에 사용해야 할 돈을 미국 전자상거래 회사인 '위시' 인수 대금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와... 정말... 끝도 없는 뭔가요.. ㅠ 사업가 마인드인가요.. 사기꾼 마인드인가요 ㅠ )

 

총횡령액이 671억 원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서 역마진 마케팅의 실태를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역마진이란 티몬과 위메프가 손해를 보면서도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역마진 마케팅을 한 거죠. 

구영배 대표는 현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서 아주 공격적으로 할인 판매를 했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이게 웬 떡이야? 하면서 클릭 클릭 결제 했겠네요 ㅠ )

 

예를 들면 금거래소 B사에 역마진 마케팅을 제안하여 공급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 제안을 받고 따랐던 금거래소 B사는 결국 37억 원의 정산 대금을 받지 못하였다고 해요. 

 

역마진 마케팅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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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익스프레스 일감 몰아주기

이거 잘 모르겠고요!

아무튼 큐익스프레스읜  나스닥 상장을 위해서 자금을 몰아주는 빨대 꽂기를 했다고 하네요;; 

(와... 똑똑해서인가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ㅠ ㅠ 사기도 똑똑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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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제도 개선 방안

티메프 사태 이후 정부는 유통업계에 있어서 법개정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금 정산 기간을 20일 이내로 할 것을 의무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법은 어떠했을까요?

현재 대형마트는 40~60일 정도 내에 대금을 정산하다록 되어 있었고, 

판매중개업자에게는 이러한 규제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에스크로 제도 도입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스크로 제도란 판매대금의 50%를 별도 금융기관에 예치해 두는 것입니다. 

이는 자금을 유용하지 못하도록 방지하기 위함이며 자금 위기를 구려해서 50%를 예치해 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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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저도 개인적으로 온라인 판매 사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관심이 쏠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