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제 I 신한투자증권 1300억원 운용 손실

저는 매일 손경제 프로그램을 통해서 경제 공부 중입니다. 오늘은 신한투자증권에서 직원 개인의 실수로 자금운용 손실이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증권사들이 유동성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음을 신뢰가 깨지는 사건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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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유동성 공급 실패로 인한 큰 손실

 

 

증권사 순위 : 나에게 맞는 증권사 알아보기 (증권사 수수료 포함)

<손경제> 티메프사태, 티메프 사태 원인

 

• 주식시장에서 증권사들은 유동성을 공급하여 주식이나 ETF의 원활한 거래를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투자자라면 증권사를 이용하고 있을 테니 모두 아실 거예요~)
  
  
• 그런 증권사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이 목적을 벗어난 매매를 하였다는 것인데요!
  직원 개인이 그렇게 했고 여기서 1,300억 원의 큰 손실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 더 자세히 들어가 보면, 손실의 원인은 8월 5일 자금 운용중 직원 개인이 발생시킨 것인데요!
  손실을 만회하려고 운용 목적에 벗어난 투자를 했다가 큰 손실을 보게 된 것이지요. 
  (갑자기 이 직원이 걱정이 되네요 ㅠ 하.. 왜 그랬을까요..)
  
  
• 이날은 코스피 지수가 8.77%나 폭락한 시점이라고 합니다. 투자에서는 손실을 볼 수도 있고 수익을 낼 수도 있는 것이기에 사실 손실 자체는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ETF 유동송 공급자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투자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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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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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투자 상품이에요. 특정 지수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만들어져 있지요. 

 

예를 들어, 지수가 오르면 ETF 가격도 오르고, 지수가 내리면 ETF가격도 내려요. 그래서 ETF를 관리하는 유동성 공급자(LP)는 시장에서의 거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필요할 때는 사고, 필요할 때는 팔아야 해요. 

 

그런데 신한투자증권의 직원이 ETF투자로 큰 손실을 보고, 이를 만회하려고 대규모 선물투자를 했다가 더 큰 손실을 보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회사에는 허위로 수익이 났다고 보고까지 한 것입니다. (어떡해 ㅠㅠ )

이 사실이 두 달 후에 드러난 것입니다. 

 

이 일을 계기로 다른 증권사들은 어떠한지 관리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ETF가 있고, 대형 증권사들이 이들을 관리하는데, 대부분의 거래는 사람보다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를 합니다. 그래서 유동성 공급자들은 공격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 사건을 통해 여러 의구심이 드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