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그리고 첫 고민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라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블로그를 통해서 온라인 자동화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해서이다. 애드센스에서 광고 승인을 받아 광고를 연결하여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내가 처음 티스토리를 알게 된 것은 올해 초 1월이다. 우연히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오가닉님이 나와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월 1천만 원~2천만 원을 벌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정말? 어떻게? 나는 오가닉님의 이야기를 듣고서 관심이 생겼다. 작년에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월 100만원의 수익을 몇 개월 만들어낸 적이 있다. 그래서 블로그로도 월 100만 원의 수익을 만들어 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직장생활을 하며 근로소득을 만들어내고 부수입으로 스마트스토어 100만원, 블로그 100만 원 만들어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올해 2023년 2월에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찾아보았고 구글 애드센스에 승인 신청을 하여 드디어 수익형 블로그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시작할 즈음 티스토리를 지원해주는 다음에서 광고 수익의 일부를 가져가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제 시작하게 된 나에게는 참.. 당황스러웠고 시작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었지만 시작했다.

누군가는 분명 그래도 할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다. 그리고.. 어쨌거나 일부는 가졌다고 일부는 준다니까.

그룹 오픈 채팅방에서 화제다. 다들 워드프레스를 해야 할지 말지 고민이지만 대부분은 해야 한다는 방향이었다.

워드프레스는 금액이 발생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연간 36만 원가량인 듯했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지금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차이다.

지금 나의 수익은 약 15달러이다. 월 15달러는 월 15천 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보상이 적으니.. 쉽게 도전해지지 않다.

월 15천원 곱하기 12 갤은 20만 원이 안 되는 돈이다. 물론 앞으로 발전을 생각해 보면 36만 원은 나오긴 할 것 같다.. 하..

작년에 스마트스토어는 수익이 눈에 빨리 보였는데 이번에는 너무나 더디다.

아직 수익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워드프레스 투자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고민이 매우 많다.

오늘 새벽에 목표를 세워보았다.

6월 수익이 15달러이다. 15천 원이라니.. 약간... 좀..

아무튼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목표를 세웠다.

매일 이렇게 목표를 두고 끌어당김을 실천해 보아야겠다.

정말 이뤄내고 싶다.

끌어당김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모른다. 그러나 한번 해보겠다.

나는 7월에 매일 1달러의 수익을 만들어 월 30달러의 수익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