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 S&P500TR 배당금, 얼마나 받고 언제 들어올까?

 

KODEX 미국 S&P500TR은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국내 투자자에게 달러 자산에 투자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ETF, 배당금은 얼마나 주고 언제 지급될까요? 오늘은 그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릴게요.

KODEX 미국 S&P500TR이란?

KODEX 미국 S&P500TR(총수익지수형)은 미국의 500개 대형 우량 기업으로 구성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여기서 “TR”은 Total Return(총수익)을 의미하는데, 주가 상승뿐 아니라 배당금까지 재투자하는 지수를 따라간다는 뜻입니다.

이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며, 환헤지를 하지 않는 상품이기 때문에 달러 가치 상승 시 환차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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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 S&P500TR 배당금 구조

• 분배금(배당금)은 분기마다 1번씩 지급되며, 일반적으로 1월, 4월, 7월, 10월에 수령합니다.
• 미국 S&P500 기업들이 지급한 실제 배당금을 기반으로 ETF가 일정 비율로 나눠주는 구조입니다.
• TR ETF 특성상 배당금 자체는 크지 않은 편입니다.

2024년 기준, 분기당 약 10~30원 수준의 분배금이 지급되며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1% 내외입니다.

 

실제 배당금 수령 시기

삼성자산운용 홈페이지나 ETF 공지사항을 통해 기준일, 지급일, 지급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시:

• 기준일: 2024년 7월 10일
• 지급일: 2024년 7월 15일
• 분배금: 주당 2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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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세금 구조

KODEX 미국 S&P500TR은 국내 상장 ETF이기 때문에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주당 30원의 배당을 받는다면 실제 수령 금액은 약 25.6원입니다. 미국 ETF 직접투자 시의 30% 세금에 비해 절세 효과가 있습니다.

KODEX 미국 S&P500TR 배당금의 장점

항목	장점 설명
🎯 꾸준한 분기 배당	매 분기마다 일정 금액 수령 가능
💸 소득 분산 효과	주가 수익 외의 현금 흐름 확보
🧾 절세 혜택	미국 직접투자보다 낮은 세율
💹 S&P500 수익 반영	배당 외에도 자본 이득 포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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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투자자에게 추천!

•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고 싶지만, 직접 투자는 어려운 분
• 분기마다 소소하게 배당을 받고 싶은 분
• 환율과 미국 성장주의 이익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
• 국내에서 간편하게 달러 자산에 투자하고 싶은 분

주의할 점

1. 배당금 규모는 크지 않다 – 월배당 ETF 수준은 아님
2. 환율 리스크 존재 – 달러 약세 시 손실 가능성
3. 주가 변동성 – 미국 증시 하락 시 ETF 가격도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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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배당금도 받고 장기 수익도 챙기기

KODEX 미국 S&P500TR은 배당금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매력적인 ETF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유하면서 분기마다 들어오는 배당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포트폴리오에 적극 고려해보세요!